황우석교수,세계 최초 개 복제 성공
등록일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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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종이고 8월4일로 태어난지 백하루가 됐습니다.
복제양 돌리를 만들었던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윌멋 박사는 이번 황우석 박사팀의 개 복제 성공을 보고 “동물복제 연구부분의 정점을 찍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줄기 세포 연구가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또다시 진일보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복제 개 스나피. 서울대학교의 영어 이니셜과 강아지, 퍼피의 뒷글자를 합해 이름지어진 스나피는, 일반 개에서 얻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그 자리에 3년생 수캐인 타이의 피부세포를 이식해 복제수정란을 만들어서 대리모 암캐에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태어났습니다.
스나피와 타이는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개체입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난자의 체외 배양과 체세포 복제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힘들다고 여겨졌던 개 복제가 성공하면서 치료용 줄기세포 기술 개발과 신약 개발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복제 개 연구 기술은 현재 특허로 출원된 상태로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지에 3일자 커버스토리로 소개되면서 동물복제와 생명공학기술에 있어 우리나라의 기술이 최선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종이고 8월4일로 태어난지 백하루가 됐습니다.
복제양 돌리를 만들었던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윌멋 박사는 이번 황우석 박사팀의 개 복제 성공을 보고 “동물복제 연구부분의 정점을 찍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줄기 세포 연구가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또다시 진일보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복제 개 스나피. 서울대학교의 영어 이니셜과 강아지, 퍼피의 뒷글자를 합해 이름지어진 스나피는, 일반 개에서 얻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그 자리에 3년생 수캐인 타이의 피부세포를 이식해 복제수정란을 만들어서 대리모 암캐에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태어났습니다.
스나피와 타이는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개체입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난자의 체외 배양과 체세포 복제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힘들다고 여겨졌던 개 복제가 성공하면서 치료용 줄기세포 기술 개발과 신약 개발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복제 개 연구 기술은 현재 특허로 출원된 상태로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지에 3일자 커버스토리로 소개되면서 동물복제와 생명공학기술에 있어 우리나라의 기술이 최선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