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노동부장관,아시아나 기자회견
등록일 : 2005.08.04
미니플레이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파업이 이번 주말까지도 계속된다면 긴급조정권 발동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도 아시아나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만 고집하고 있어 국가경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8월3일 오후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 사장에게 사장이 직접 나서 교섭을 원만히 타결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정병석 노동부 차관도 파업현장을 방문해 `선복귀 후 교섭`을 노조측에 주문했습니다.
김 장관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도 아시아나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만 고집하고 있어 국가경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8월3일 오후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 사장에게 사장이 직접 나서 교섭을 원만히 타결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정병석 노동부 차관도 파업현장을 방문해 `선복귀 후 교섭`을 노조측에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