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땅값,총액 2천조원 돌파
등록일 :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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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땅값이 2천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건설교통부는 4월말 고시된 우리나라의 전체 시·도 2천791만필지를 대상으로 개별 공시지가를 합산한 결과 총액은 모두 2천176조 2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80년대 초 공시지가 제도를 도입해 지난 91년 지가 총액이 천조원을 넘어선지 14년만에 두 배 늘어난 셈입니다.
제곱미터당 평균지가는 2만3천991원으로 지난해 2만원대 벽을 깬뒤 18.94%가 올랐습니다.
지역별 땅값은 서울이 전국 면적의 0.53%에 불과하지만 지가 총액은 661조493억원으로 전체의 30.37%에 달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땅값은 전체의 62.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4월말 고시된 우리나라의 전체 시·도 2천791만필지를 대상으로 개별 공시지가를 합산한 결과 총액은 모두 2천176조 2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80년대 초 공시지가 제도를 도입해 지난 91년 지가 총액이 천조원을 넘어선지 14년만에 두 배 늘어난 셈입니다.
제곱미터당 평균지가는 2만3천991원으로 지난해 2만원대 벽을 깬뒤 18.94%가 올랐습니다.
지역별 땅값은 서울이 전국 면적의 0.53%에 불과하지만 지가 총액은 661조493억원으로 전체의 30.37%에 달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땅값은 전체의 62.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