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에 송하중 경희대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송하중 정책기획위원장 내정자가 행정개혁 전문 학자로서 인력정책과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고,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정책 조정 능력을 겸비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동북아시대위원장에 이수훈 경남대 교수를, 교육혁신위원장에는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을 각각 발탁했습니다.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은 동북아시대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북아 문제에 관해 이론과 현실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설동근 교육혁신위원장의 경우 부산시 민선 교육감을 두차례 역임하면서 새로운 교육개혁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