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구상에서 매년 5%이상 증가하며 향후 2020년에는 현재보다 약 10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암. 우리 나라 4명 중 1명이 사망, 한해 새로 발병하는 환자만 11만 명에 이르며 국내 사망률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암 유전자와 암 억제 유전자가 발견돼 암 정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데...

정부 또한, 올해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통해 59억 2000만 원을 연구비로 지원하는 한편, 암에 대한 검진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위암의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인제대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유항종 과장.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위암’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