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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8월1일부터 자영업자의 신규 창업과 업종전환, 점포 이전시 사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1일부터 전국영세자영업자들은 중소기업청산하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설치된 지역별 자영업 컨설팅 본부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자영업 운영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상담사의 컨설팅과 민간컨설턴트를 통한 일반 컨설팅, 그리고 기존의 중소기업 컨설팅을 확대한 전문컨설팅 등 3가지 유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자영업자와 창업희망자는 3가지 유형의 컨설팅을 스스로 선택해 지역별 자영업 컨설팅 본부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영업자 스스로 컨설턴트를 검색해 원하는 내용의 컨설팅을 해 줄 컨설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중기특위는 지리정보시스템 GIS를 활용한 상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종합적인 사업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