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등에 시민은 절망
등록일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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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김병수씨는 오늘도 지하철로 출근길에 오릅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종잣돈을 장만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매달 월급의 절반이 넘는 돈을 꼬박꼬박 저축하면서도 급증하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 괴리감만 커집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은행이 내 놓은 통계를 보면 상반기 강남 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이 둔화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강북지역의 8배, 전국 평균의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이 같은 부동산 양극화의 원인을 지가 상승에 따른 결과로 분석합니다.
재테크와 웰빙의 사회적 열풍이 식상한 요즘, 아직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서민들은 깊어만 가는 양극화의 골에서 불어오는 재테크와 웰빙 바람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은행이 내 놓은 통계를 보면 상반기 강남 지역 아파트 값 상승률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이 둔화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강북지역의 8배, 전국 평균의 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이 같은 부동산 양극화의 원인을 지가 상승에 따른 결과로 분석합니다.
재테크와 웰빙의 사회적 열풍이 식상한 요즘, 아직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서민들은 깊어만 가는 양극화의 골에서 불어오는 재테크와 웰빙 바람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