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223억 9천만 달러...11.4% 증가
등록일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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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수출이 고유가와 항공파업 같은 불리한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11.4% 성장을 보이면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7월 상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4% 증가한 23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산자부는 고유가와 항공파업 등 불리한 대내외여건과 지난해 7월 높은 수출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이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10억 달러로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10억 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영향으로 원자재 분야가 전체수입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한 214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는 19억 달러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7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해 지난 2002년 8월 2.4%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오르는데 그쳐 16개월 만에 3%대로 떨어지는 등 물가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산물이 장마 영향을 덜 받은데다 광우병 등의 변수가 없어 농축산물의 가격이 안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산자부는 고유가와 항공파업 등 불리한 대내외여건과 지난해 7월 높은 수출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이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10억 달러로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10억 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의 경우 고유가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영향으로 원자재 분야가 전체수입 증가를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한 214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는 19억 달러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7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해 지난 2002년 8월 2.4%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오르는데 그쳐 16개월 만에 3%대로 떨어지는 등 물가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산물이 장마 영향을 덜 받은데다 광우병 등의 변수가 없어 농축산물의 가격이 안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