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ㆍ도로협의 개성서 시작
등록일 :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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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도로 연결 실무협의회 5차 회의가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시작됐습니다. 30일까지 출퇴근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남북은 다음달로 예정된 철도 연결구간의 공사실태를 공동점검하기 위한 일정을 협의합니다.
이와 함께 10월에 실시할 열차 시험운행과 도로 개통식 문제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개성공단에 전력을 추가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됩니다.
한전은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남측과 비무장지대 15㎞ 구간에 대한 측량, 설계 작업을 완료한 뒤 정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사업승인이 나는 대로 군사분계선 주변의 지뢰 철거작업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전은 지난 3월부터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15개 기업에 만 5천k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본 단지 가동에 대비해서 송전 선로를 깔고 개성공단에 변전소를 건설해 본 단지에도 10만 k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10월에 실시할 열차 시험운행과 도로 개통식 문제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개성공단에 전력을 추가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됩니다.
한전은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남측과 비무장지대 15㎞ 구간에 대한 측량, 설계 작업을 완료한 뒤 정부에 사업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사업승인이 나는 대로 군사분계선 주변의 지뢰 철거작업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전은 지난 3월부터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15개 기업에 만 5천k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본 단지 가동에 대비해서 송전 선로를 깔고 개성공단에 변전소를 건설해 본 단지에도 10만 k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