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양안정세 뚜렷
등록일 : 200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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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호가위주로 급등했던 강남과 분당지역의 경우 급매물은 나오고 있는데 정작 살 사람이 없어 1억원 이상 떨어진 곳도 있다고 합니다. 집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 세무조사 등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시작되면서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호가가 대폭 하락한 매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강남과 분당, 용인 등 6개 지역의 매수문의는 한 달 동안 5/1 이나 줄어 매도문의가 매수문의를 앞질렀습니다.
사려는 사람이 관망만 하고 있으니 집값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지난주 강남지역 집값상승세가 26주 만에 처음으로 멈춰 섰고, 판교신도시의 영향으로 급등했던 분당의 상승률도 1%에서 0.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가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실시한 주택담보 대출제한과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침 등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음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9월로 예정된 3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되면 집값 하락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 세무조사 등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시작되면서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호가가 대폭 하락한 매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강남과 분당, 용인 등 6개 지역의 매수문의는 한 달 동안 5/1 이나 줄어 매도문의가 매수문의를 앞질렀습니다.
사려는 사람이 관망만 하고 있으니 집값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지난주 강남지역 집값상승세가 26주 만에 처음으로 멈춰 섰고, 판교신도시의 영향으로 급등했던 분당의 상승률도 1%에서 0.1%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가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실시한 주택담보 대출제한과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침 등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음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9월로 예정된 3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되면 집값 하락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