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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부동산 당정회의 등 부동산 대책
등록일 :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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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 등으로 서울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뜨겁던 부동산 시장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특히 7월25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방지를 물론이고 서민 주거 안정에도 충분히 고려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설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주 서울 강남과 분당 등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상승률을 주도했던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하락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정부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와 금융권의 주택담보 대출 제한 그리고 종부세 강화 방침 등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또 다음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종합 대책이 나오면 부동산 값 하락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국무총리는 간부회의에서 세제와 공급 등의 대책뿐만 아니라 무주택자 등 서민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데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자기 집이 없는 사람들이 집 장만을 하거나 임대 주택을 임대를 하더라도 안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8월 종합 부동산 정책은 단순한 정책이 나열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총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열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혼탁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일찍부터 서둘러 관리하라고 특별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