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국공항 여행자 통관시간 한눈에 본다
등록일 :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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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여행자들에게 표준화된 세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도착에서 통관완료까지의 소요시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국제적 기준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내 8개 공항에서 여행자가 맡긴 수하물 처리시간을 조사한 결과, 항공기가 계류장에 도착해 마지막 수화물이 수취대에 도착할때가지 평균 21분이 소요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가 17분 10초로 가장 빨랐으며, 광주가 26분으로 가장 느렸지만, 8개 공항 모두 국제항공운송협회의 권고기준인 45분보다 훨씬 빠른 시간으로 수하물 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자 통과시간의 경우, 세관검사가 필요없는 여행자의 통상소요시간은 대부분 30분 이내에 통과했으며, 세관검사대상 여행자의 경우엔 평균 32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사대상 중 과세 대상 여행자의 경우는 과세대상자에게 사후납부제를 시행하거나, 검사대에서 현장 과세 실시 등으로 통관소요시간이 지난해 2시간 30분대에서 평균 35분으로 대폭 단축됐습니다.
관세청은 모니터링 결과, 공항별로 수화물 투입시간에 편차가 발생한 만큼, 세관별로 공항공사와 조업사 등과 협력해 여행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가 17분 10초로 가장 빨랐으며, 광주가 26분으로 가장 느렸지만, 8개 공항 모두 국제항공운송협회의 권고기준인 45분보다 훨씬 빠른 시간으로 수하물 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자 통과시간의 경우, 세관검사가 필요없는 여행자의 통상소요시간은 대부분 30분 이내에 통과했으며, 세관검사대상 여행자의 경우엔 평균 32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사대상 중 과세 대상 여행자의 경우는 과세대상자에게 사후납부제를 시행하거나, 검사대에서 현장 과세 실시 등으로 통관소요시간이 지난해 2시간 30분대에서 평균 35분으로 대폭 단축됐습니다.
관세청은 모니터링 결과, 공항별로 수화물 투입시간에 편차가 발생한 만큼, 세관별로 공항공사와 조업사 등과 협력해 여행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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