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서울ㆍ강남 집값 상승률 제로
등록일 :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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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강남의 주간 집값 상승률이 1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0%를 기록해 뚜렷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7월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강남과 서울지역 전체의 이달 셋째 주 주택가격 상승률이 0%로 나타났으며 수도권도 오름폭이 0.1%로 급속히 둔화됐습니다.
특히 분당 집값은 1%대에서 0.1%로 크게 떨어졌고 과천과 평촌 등도 각각 0.2%, 0.6% 로 한주일전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다음 달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침 등의 대책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분당 집값은 1%대에서 0.1%로 크게 떨어졌고 과천과 평촌 등도 각각 0.2%, 0.6% 로 한주일전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다음 달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침 등의 대책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