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8천만원 주식형 펀드 매입
등록일 :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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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7월 22일 8천만원을 투자해 주식형 펀드를 매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최근 시중 여유 자금이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에 쏠려 과열 양상을 보이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시중 여유자금이 기업의 기술개발 등 생산적인 부분에 쓰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주식형 펀드에 간접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직접 특정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코스닥 주식이 편입된 대표적인 펀드 8개를 선정해 각각 천만원씩 투자했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국회의장 초청 5부 요인 만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고 주식을 사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최근 시중 여유 자금이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에 쏠려 과열 양상을 보이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시중 여유자금이 기업의 기술개발 등 생산적인 부분에 쓰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주식형 펀드에 간접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직접 특정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코스닥 주식이 편입된 대표적인 펀드 8개를 선정해 각각 천만원씩 투자했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국회의장 초청 5부 요인 만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고 주식을 사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