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6자회담 최종 열쇠 미국이 갖고 있어"
등록일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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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와 한미동맹 등의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자회담의 최종 열쇠는 미국이 갖고 있다며 6자 회담 재개라는 중요한 시기에 파월 장관의 방문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는 한편, 파월 장관은 6자 회담의 큰 틀을 만들었고, 지금도 6자 회담에 대해 관심과 좋은 의견을 가진 분이라며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앞으로도 북핵 해결과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측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파월 전 장관도 6자 회담이 재개되는 시점에 방한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명하고 한국 정부가 6자 회담 재개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6자회담이 북핵 해결의 올바른 틀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또 자신의 재임기간 중 한국이 주한미군 재조정 등 동맹관련 현안들이 해결되고 이라크 추가 파병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노 대통령도 파월 장관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는 한편, 파월 장관은 6자 회담의 큰 틀을 만들었고, 지금도 6자 회담에 대해 관심과 좋은 의견을 가진 분이라며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앞으로도 북핵 해결과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측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파월 전 장관도 6자 회담이 재개되는 시점에 방한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명하고 한국 정부가 6자 회담 재개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6자회담이 북핵 해결의 올바른 틀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또 자신의 재임기간 중 한국이 주한미군 재조정 등 동맹관련 현안들이 해결되고 이라크 추가 파병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노 대통령도 파월 장관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