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60년 만에 광통신 연결
등록일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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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60년 만에 남북한을 잇는 광통신망 시대가 열렸습니다. 남북은 7월18일 판문점 부근 군사분계선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한 광케이블 연결식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문산 지점과 북측 개성전화국에서 뻗어 나온 광케이블을 연결함으로써 역사적인 남북한 광통신망 개통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결된 광통신 회선은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앞으로 개성공단 등의 남북간 통신회선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예정입니다.
또 남북은 양쪽에서 각각 20가족을 선정해서 다음달 광복절에 화상을 통해 상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문산 지점과 북측 개성전화국에서 뻗어 나온 광케이블을 연결함으로써 역사적인 남북한 광통신망 개통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결된 광통신 회선은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앞으로 개성공단 등의 남북간 통신회선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예정입니다.
또 남북은 양쪽에서 각각 20가족을 선정해서 다음달 광복절에 화상을 통해 상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