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복선전철사업 1년여 만에 본격화
등록일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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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간 주민들의 민원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경의선 복선 전철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경의선 용산과 문산 사이 48.6㎞ 복선 전철 사업 가운데 고양시 통과 구간인 백마-탄현 구간의 지하화 건설을 요구해 온 주민들과 주민 편의 시설 설치 등의 조건으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2007년 말 까지 용산-문산 구간 가운데 성산-문산 구간 39.6㎞를 우선 개통해서 대곡 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성산 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나머지 성산-용산 구간은 인천 국제공항 전용 철도와 연계해서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2007년 말 까지 용산-문산 구간 가운데 성산-문산 구간 39.6㎞를 우선 개통해서 대곡 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성산 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나머지 성산-용산 구간은 인천 국제공항 전용 철도와 연계해서 시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