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인천 항만공사 창립행사
등록일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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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최근 경제협력추진 위원회에서의 북한의 적극적인 태도와 관련해 북한이 개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7월15일 인천항만공사 창립행사에서 "북한이 광물자원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남한은 기술과 자본을 제공해 이익을 낸 뒤 그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사고의 전환으로 주목해야 될 부분이며 북한이 개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인천항의 향후 전망에 대해 인천항은 북한물자를 해외로 수출하는 중계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인천항만공사 출범을 계기로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7월15일 인천항만공사 창립행사에서 "북한이 광물자원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남한은 기술과 자본을 제공해 이익을 낸 뒤 그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사고의 전환으로 주목해야 될 부분이며 북한이 개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인천항의 향후 전망에 대해 인천항은 북한물자를 해외로 수출하는 중계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인천항만공사 출범을 계기로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