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농림부는 올해 1월 실시된 ‘우리 농업 희망찾기’ 정책공모에 응모한 농업인 단체의 66개 농업정책과 사업제안 가운데 ''''한국 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가 제안한 ''''여성농업인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8개 제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최우수상에는 괴산군 새마을회에서 제안한 ''''농가 홈닥터''''와 귀농운동본부가 제안한 ''''마을 도우미''''가 선정됐습니다.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수상된 제안뿐만 아니라 66개 모든 제안이 현장에서 직접 농업을 고민하는 단체들의 뜻이 들어있는 점을 각별히 인식해 정책에 적극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림부는 내년부터 ''''여성농업인 아카데미'''' 1개 과정을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