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 하반기 금융감동정책 방향 기자회견
등록일 : 200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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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융감독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하반기 금융감독정책방향을 밝혔습니다.
윤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금융감독정책 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윤위원장은 먼저 부동산 투기를 막고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주택담보 대출 현장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윤위원장은 현장 실태조사 결과 1인당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세대를 기준으로 대출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일 세대 안에 부인이나 자녀 명의로 대출한 자료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윤위원장은 현재 400조원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을 증시로 유인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수한 국내외 기업을 상장시켜 우량주식 공급을 늘리는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방안이 협의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윤위원장은 하반기 금융감독정책운용방향으로 유가증권 발행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무구조가 탄탄한 생명보험사들의 상장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덧붙였습니다.
윤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금융감독정책 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윤위원장은 먼저 부동산 투기를 막고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주택담보 대출 현장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윤위원장은 현장 실태조사 결과 1인당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세대를 기준으로 대출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일 세대 안에 부인이나 자녀 명의로 대출한 자료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윤위원장은 현재 400조원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을 증시로 유인해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수한 국내외 기업을 상장시켜 우량주식 공급을 늘리는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방안이 협의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윤위원장은 하반기 금융감독정책운용방향으로 유가증권 발행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무구조가 탄탄한 생명보험사들의 상장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