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한반도 비핵화 최선 다할 것”
등록일 : 2005.07.11
미니플레이
북한이 7월9일, 6자회담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서 10일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6자회담이 다시 열리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근본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이 회담에서 심도있게 논의돼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주변국들이 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만은 기여한 것이 없다"며 일본의 대북강경 자세를 우회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6자회담이 다시 열리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근본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이 회담에서 심도있게 논의돼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주변국들이 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만은 기여한 것이 없다"며 일본의 대북강경 자세를 우회적으로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