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원전수거물 안전부지선정 합동설명회
등록일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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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북도청에 이어 7월8일 전북도청에서 원전수거물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정부 합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원전센터 사업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유치찬반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산업자원부와 행정자치부 등 5개 정부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설명단은 지난 19년간 원전센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로 처리시설의 안정성 홍보 부족, 부지선정 절차의 비민주성, 경제적 지원에 대한 주민 설득 부족을 꼽았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6일 경북도청에 이어 7월8일 열린 설명회에서도 정부는 이 부분을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선, 정부는 방사능 수치가 낮은 중저준위 수거물만 처리키로 했다며 처리시설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지선정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시켜, 주민동의하에 주민투표 실시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유치지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법으로 보장해 실질적 혜택을 주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원전수거물 센터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하게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8일 설명회에는 전북 군산, 부안 등 원전센터 유치에 관심있는 지자체와 지역주민 등 800명이 참석해 정부의 설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원전센터 사업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유치찬반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산업자원부와 행정자치부 등 5개 정부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설명단은 지난 19년간 원전센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로 처리시설의 안정성 홍보 부족, 부지선정 절차의 비민주성, 경제적 지원에 대한 주민 설득 부족을 꼽았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6일 경북도청에 이어 7월8일 열린 설명회에서도 정부는 이 부분을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선, 정부는 방사능 수치가 낮은 중저준위 수거물만 처리키로 했다며 처리시설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지선정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시켜, 주민동의하에 주민투표 실시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유치지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법으로 보장해 실질적 혜택을 주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원전수거물 센터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하게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8일 설명회에는 전북 군산, 부안 등 원전센터 유치에 관심있는 지자체와 지역주민 등 800명이 참석해 정부의 설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