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중대제안'''' 여야없이 동의할 수 있는 문제”
등록일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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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에 대한 `중대제안''''과 관련해, "대단히 강한 전략적 요소를 갖고 있으므로 공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7월7일 가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노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남북차관급회담에서 우리측이 처음 거론했던 북한에 대한 중대제안에 대해 "대단히 강한 전략적 요소를 갖고 있으므로 공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적어도 어느 당이 여당이 되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중대제안은 포괄적으로 위임받는 범위 안에서 운용하고 있고 나중에 공개되고 협상이 성사됐을 때 여야없이 동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 전략과 관련, "첫번째는 신뢰이고 두번째는 불의의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라며 "지금 남북관계에서 제일 위험한 것이 서해상의 충돌 가능성으로 이를 배제하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면서 신뢰를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7일 가진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노대통령은 지난 5월 16일 남북차관급회담에서 우리측이 처음 거론했던 북한에 대한 중대제안에 대해 "대단히 강한 전략적 요소를 갖고 있으므로 공개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적어도 어느 당이 여당이 되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중대제안은 포괄적으로 위임받는 범위 안에서 운용하고 있고 나중에 공개되고 협상이 성사됐을 때 여야없이 동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 전략과 관련, "첫번째는 신뢰이고 두번째는 불의의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라며 "지금 남북관계에서 제일 위험한 것이 서해상의 충돌 가능성으로 이를 배제하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면서 신뢰를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