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대 2008년 입시안 비판
등록일 : 20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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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과 교육부는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대해 정부의 대입정책과 배치되는 점을 들어 절대 저지를 선언한데 이어 서울대 방침과 입시안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6일, 열린우리당과 교육부는 서울대가 내세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는 정부의 대학입시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과 정부가 3불로 정해놓은 본고사의 부활이라며 정면 저지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입시계획안 고수방침을 밝히자, 열린우리당은 전병헌 대변인은 “국립대 총장으로 적절치 않은 처신”이라며 “교육부가 오랫동안 추진해 왔고 당정이 국민 여론과 교육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교육위원인 정봉주 의원은 “정 총장이 그만둬야 공교육이 산다”며 정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부 대변인 김창호 국정홍보처장도 이 날, “서울대의 2008입시안은 한마디로 논술로 본고사를 부활하려는 것”이라며 지금와서 본고사 같은 통합형 논술을 도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우리당과 교육부는 서울대가 내세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는 정부의 대학입시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과 정부가 3불로 정해놓은 본고사의 부활이라며 정면 저지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입시계획안 고수방침을 밝히자, 열린우리당은 전병헌 대변인은 “국립대 총장으로 적절치 않은 처신”이라며 “교육부가 오랫동안 추진해 왔고 당정이 국민 여론과 교육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교육위원인 정봉주 의원은 “정 총장이 그만둬야 공교육이 산다”며 정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정부 대변인 김창호 국정홍보처장도 이 날, “서울대의 2008입시안은 한마디로 논술로 본고사를 부활하려는 것”이라며 지금와서 본고사 같은 통합형 논술을 도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