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개최 의미 및 노 대통령 연합정부 관련 발언 정리
등록일 :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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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7월7일 오전에 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인들과의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국정전반에 대한 구상과 소견을 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생각하다가 언론인과의 만남으로 바꾼 이유는 언론인들이 여론을 가장 정확하게 읽고 있고, 국정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부들에게 남편이 가장 멋있을 때는 편안한 와이셔츠를 입고 일할 때라고 한다며 지금이 가장 멋있는 때인 것 같다는 가벼운 말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오늘의 자리는 대통령의 소견을 밝히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갖은 자리가 아니라며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치가 할 일이 있고, 언론이 기여하는 부분이 있어서 서로가 함께 했을 때 우리 사회에 장기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며 인식의 공유를 넓히는 차원의 첫 시도라 생각하고 격의 없이 얘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간담회 개최의 의미 및 분위기, 그리고 노 대통령의 연합정부 관련 발언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인들과의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국정전반에 대한 구상과 소견을 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생각하다가 언론인과의 만남으로 바꾼 이유는 언론인들이 여론을 가장 정확하게 읽고 있고, 국정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부들에게 남편이 가장 멋있을 때는 편안한 와이셔츠를 입고 일할 때라고 한다며 지금이 가장 멋있는 때인 것 같다는 가벼운 말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오늘의 자리는 대통령의 소견을 밝히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갖은 자리가 아니라며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치가 할 일이 있고, 언론이 기여하는 부분이 있어서 서로가 함께 했을 때 우리 사회에 장기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며 인식의 공유를 넓히는 차원의 첫 시도라 생각하고 격의 없이 얘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간담회 개최의 의미 및 분위기, 그리고 노 대통령의 연합정부 관련 발언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