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정례 내외신기자회견
등록일 :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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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6자회담 7월 복귀 의사를 밝힌 만큼 이달 중에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가닥이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달 중에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가닥이 잡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대한 입장을 곧 결정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미 외교정책협의회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과 미국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북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과 태국, 일본 순방에 이은 일정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만찬 회담을 가진 후 13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관련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라이스 장관의 이번 방한은 실질 협의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달 중에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가닥이 잡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대한 입장을 곧 결정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미 외교정책협의회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과 미국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북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과 태국, 일본 순방에 이은 일정입니다.
라이스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만찬 회담을 가진 후 13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관련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라이스 장관의 이번 방한은 실질 협의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