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 "관련국들, 좀더 실천적 노력 중요 공감"
등록일 : 2005.07.04
미니플레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방미 결과와 관련해 "6자회담 관련국들의 실천적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7월3일 오후 귀국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북측의 관계 개선 의지와 핵폐기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미국측은 결과를 낳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체니 미국 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에서 한국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표시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정 장관은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중대제안의 내용과 관련해 "6자회담이 재개되면 지난해 제3차 6자회담에서 한미 양측이 내놓은 제안과 중대 제안이 결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6자회담을 실질적으로 밀고 나가는 데 발전적으로 결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7월3일 오후 귀국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북측의 관계 개선 의지와 핵폐기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미국측은 결과를 낳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체니 미국 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에서 한국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표시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정 장관은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중대제안의 내용과 관련해 "6자회담이 재개되면 지난해 제3차 6자회담에서 한미 양측이 내놓은 제안과 중대 제안이 결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6자회담을 실질적으로 밀고 나가는 데 발전적으로 결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