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대학 설립요건 대폭 강화
등록일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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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대학 설립 요건이 대폭 강화돼서 대학을 세우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여건과 재정상태가 열악한 영세 대학의 무분별한 설립을 막기 위해서 육영사업에 대한 설립자의 의지와 학교 운영 능력 등의 질적 요소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한의 학생 규모를 대학의 경우 기존의 4백명에서 천명으로, 대학원 대학의 경우 백명에서 2백명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아울러 대학 구조개혁 차원에서 같은 지역 또는 같은 법인의 산업대와 전문대가 통·폐합한 뒤에 일반대학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특례 조항을 ‘대학설립·운영 규정’에 새로 두기로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여건과 재정상태가 열악한 영세 대학의 무분별한 설립을 막기 위해서 육영사업에 대한 설립자의 의지와 학교 운영 능력 등의 질적 요소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한의 학생 규모를 대학의 경우 기존의 4백명에서 천명으로, 대학원 대학의 경우 백명에서 2백명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아울러 대학 구조개혁 차원에서 같은 지역 또는 같은 법인의 산업대와 전문대가 통·폐합한 뒤에 일반대학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특례 조항을 ‘대학설립·운영 규정’에 새로 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