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6자 회담 재개되면 한국 주도적 역할”
등록일 : 2005.06.30
미니플레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 중 북한의 6자 회담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6자 회담이 재개되면 정부는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면담과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 등을 들어, 북한이 6자 회담에 나오는 것을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와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이른바 정부의 ‘중요한 제안’에 대해선 아직 말할 처지가 아니라며 즉답을 피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마셜 플랜 같은 대규모 대북 경제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6자 회담이 재개되면 정부는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면담과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 등을 들어, 북한이 6자 회담에 나오는 것을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와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이른바 정부의 ‘중요한 제안’에 대해선 아직 말할 처지가 아니라며 즉답을 피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마셜 플랜 같은 대규모 대북 경제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