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등록일 :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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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6월29일 국회의장과 여야지도부 초청 오찬을 갖고 국방개혁 현안과 관련된 의견을 격식없이 나누고, 이번 국방부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나라당측이 참석하지 않은 채 예정대로 여야지도부 초청 오찬을 갖고, 각당 지도부들이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라는 미묘한 사안을 앞에 두고 회의에 참석한 것에 사의를 표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문제에 대해 성의를 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개혁의 핵심은 가장 효율적인 군대를 지향하자는 것이라고 전하고, 사고의 대책과 관련해선 군대의 민주화와 합리화, 병영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노 대통령이 국방개혁의 청사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며 국방개혁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에 의해 제출된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노 대통령은 내각제 하에서의 해임건의는 사실상의 정권불신임이고 이번 해임건의안 제출은 한나라당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며 정부여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당부 말을 덧붙였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임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에 신임장을 수여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평소 소신대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한나라당측이 참석하지 않은 채 예정대로 여야지도부 초청 오찬을 갖고, 각당 지도부들이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라는 미묘한 사안을 앞에 두고 회의에 참석한 것에 사의를 표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문제에 대해 성의를 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개혁의 핵심은 가장 효율적인 군대를 지향하자는 것이라고 전하고, 사고의 대책과 관련해선 군대의 민주화와 합리화, 병영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노 대통령이 국방개혁의 청사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며 국방개혁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에 의해 제출된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노 대통령은 내각제 하에서의 해임건의는 사실상의 정권불신임이고 이번 해임건의안 제출은 한나라당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며 정부여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당부 말을 덧붙였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임 천정배 법무부 장관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에 신임장을 수여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평소 소신대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