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5월 경상수지 14억달러 흑자
등록일 :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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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와 생산, 투자 등 경기지표가 모두 상승하고 경상수지도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경기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고유가 등 대내외 악재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당초 5%에서 4%대로 낮추기로 했지만 도소매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경기 회복기조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대표적인 내수 지표인 5월 도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가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컴퓨터와 특수 산업용기계 등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7% 증가 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상승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는 1.3% 증가해 향후 경제에 대한 시각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수지도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4월 9억 7천만달러 적자였던 경상수지는 지난 달 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출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높아지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대외배당금지급이 줄어들어 소득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데 따른 것입니다.
경기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고유가 등 대내외 악재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당초 5%에서 4%대로 낮추기로 했지만 도소매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경기 회복기조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대표적인 내수 지표인 5월 도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가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컴퓨터와 특수 산업용기계 등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7% 증가 해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경기 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상승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는 1.3% 증가해 향후 경제에 대한 시각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수지도 한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4월 9억 7천만달러 적자였던 경상수지는 지난 달 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출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높아지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대외배당금지급이 줄어들어 소득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