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처, BTL사업 “금융·건설업체 참여 활발”
등록일 : 200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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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리스방식 민간투자유치 BTL사업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BTL사업이 21개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과 지방 건설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21개 선도사업에 대한 투자자 모집공고 결과, 충주 군인아파트와 전북대. 전주 교대 기숙사 BTL 사업에 각각 10개와 6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일부 우려와는 달리, 컨소시엄 구성원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보험사, 공제회 등 재무적 투자자와 대.중형 건설업체, 지방중소건설업체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처는 이처럼 BTL 선도사업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대출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고 있고, 정부가 리스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비 회수에 대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사업제안서 접수와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거쳐 6월28일 8월부터 충주 군인아파트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BTL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하반기 중 테스크포스 회의를 정례해, 사업추진과정을 집중 관리키로 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BTL사업이 21개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과 지방 건설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21개 선도사업에 대한 투자자 모집공고 결과, 충주 군인아파트와 전북대. 전주 교대 기숙사 BTL 사업에 각각 10개와 6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일부 우려와는 달리, 컨소시엄 구성원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보험사, 공제회 등 재무적 투자자와 대.중형 건설업체, 지방중소건설업체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처는 이처럼 BTL 선도사업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대출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고 있고, 정부가 리스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비 회수에 대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사업제안서 접수와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거쳐 6월28일 8월부터 충주 군인아파트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BTL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하반기 중 테스크포스 회의를 정례해, 사업추진과정을 집중 관리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