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 설명'''' 내달 중순 이전 개최
등록일 : 200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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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내달 7월 중순 이전에 국민들에게 직접 국정 전반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27일 오후 기자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임기 중반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구상과 생각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준비중"이라며 "7월 중순 이전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정설명 형식에 대해 "당초 거론됐던 ''''국민과의 대화'''' 형식은 아니며 방송 생중계도 형식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일단 배제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자회견보다는 대통령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27일 오후 기자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임기 중반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구상과 생각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준비중"이라며 "7월 중순 이전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정설명 형식에 대해 "당초 거론됐던 ''''국민과의 대화'''' 형식은 아니며 방송 생중계도 형식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일단 배제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자회견보다는 대통령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