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15만톤 대북 추가지원
등록일 :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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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요청해 온 비료 15만톤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식량난을 완화시킨다는 인도적 측면을 고려해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27일 오후 첫 비료 수송선박인 씨 매스터호가 비료 5000톤을 싣고 여수항을 떠나 남포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연초 적십자사를 통해 50만 톤의 비료지원을 요청해왔으며 우리 정부는 남북차관급회담에서 예년 수준인 20만톤을 즉각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넘어서는 지원은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식량난을 완화시킨다는 인도적 측면을 고려해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27일 오후 첫 비료 수송선박인 씨 매스터호가 비료 5000톤을 싣고 여수항을 떠나 남포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연초 적십자사를 통해 50만 톤의 비료지원을 요청해왔으며 우리 정부는 남북차관급회담에서 예년 수준인 20만톤을 즉각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넘어서는 지원은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