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일 “8월 적십자회담서 국군포로 협의 시작” 및 정부 신속 비료지원
등록일 :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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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열린 15차 남북 장관급회담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료 15만톤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한편, 8월에 열릴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북측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비료 15만 톤을 북한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거듭된 지원 요청과 북한주민의 식량난 완화라는 인도적, 동포애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결정입니다.
추가로 지원될 비료 1차 분량은 5천톤으로 여수항을 통해 남포항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8월에 열릴 제6차 적십자회담에서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산가족 화상상봉 준비를 위해 남북 기술자들이 29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남북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기존에 합의했던 사업들의 이행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 10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에서 9개 경협 합의서의 발효와 남북 경제 협력협의 사무소 개설 경의선, 동해선 도로 개통식 등의 이행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9일부터 나흘동안 워싱턴을 방문해 지난주 열린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핵문제와 6자회담 재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료 15만톤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한편, 8월에 열릴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북측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비료 15만 톤을 북한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거듭된 지원 요청과 북한주민의 식량난 완화라는 인도적, 동포애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결정입니다.
추가로 지원될 비료 1차 분량은 5천톤으로 여수항을 통해 남포항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8월에 열릴 제6차 적십자회담에서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산가족 화상상봉 준비를 위해 남북 기술자들이 29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남북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기존에 합의했던 사업들의 이행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 10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에서 9개 경협 합의서의 발효와 남북 경제 협력협의 사무소 개설 경의선, 동해선 도로 개통식 등의 이행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9일부터 나흘동안 워싱턴을 방문해 지난주 열린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핵문제와 6자회담 재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