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평화지대 추진위 1차회의 개최
등록일 :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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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성에서는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남북은 첫날 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분쟁의 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남북간 본격적인 접촉이 시작됐습니다.
남북은 개성에서 개막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1차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남측은 우선 해주경제특구를 수출 중심의 특화 산업 단지로 구성하자는 제안을 북측에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중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과위를 개최해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할 것과 남측 기업들이 해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안에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지역의 충돌을 막고 민족 공동 번영을 실천하는 조치라고 평가 했습니다.
북측은 내년에 해주 경제특구와 해주항 개발, 한강하구 공동 이용 등 구체적 사업계획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사업별 분과위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첫날회의에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남북은 회의 마지막날인 내일 분야별 접촉을 통해 본격적인 이견 조율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은 첫날 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분쟁의 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남북간 본격적인 접촉이 시작됐습니다.
남북은 개성에서 개막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1차회의에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남측은 우선 해주경제특구를 수출 중심의 특화 산업 단지로 구성하자는 제안을 북측에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중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과위를 개최해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할 것과 남측 기업들이 해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안에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지역의 충돌을 막고 민족 공동 번영을 실천하는 조치라고 평가 했습니다.
북측은 내년에 해주 경제특구와 해주항 개발, 한강하구 공동 이용 등 구체적 사업계획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사업별 분과위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첫날회의에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남북은 회의 마지막날인 내일 분야별 접촉을 통해 본격적인 이견 조율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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