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피해복구 지원
등록일 :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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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그동안 대통령선거에 동원했던 경찰력을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지역의 방제작업에 투입했습니다.
김미라 경장>
지난 9일,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경찰은 사고발생 직후인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600여명 총 6천 7백여 명을 지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방제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외곽지역과 섬 지역의 피해가 드러나면서 방제인력의 지원이 더 요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그동안 대선에 동원됐던 경찰력을 태안지역의 방제작업에 동원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매일 천명 이상의 경찰력이 투입돼 오염물 제거와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안을 살리려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태안반도에 희망의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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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경장>
지난 9일,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 지역의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경찰은 사고발생 직후인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600여명 총 6천 7백여 명을 지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방제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외곽지역과 섬 지역의 피해가 드러나면서 방제인력의 지원이 더 요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그동안 대선에 동원됐던 경찰력을 태안지역의 방제작업에 동원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매일 천명 이상의 경찰력이 투입돼 오염물 제거와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안을 살리려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태안반도에 희망의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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