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 `10년 내 7대 강국 목표`
등록일 :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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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2008년 첫 업무는 휴일 없이 일한다는 원칙에 따라서 새해 첫날인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시무식에서 10년안에 세계 7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10년안에 세계 7대 강국이 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새해 첫날 대통령직인수위 시무식에서 `우리는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어 `목표를 달성해 가야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 존재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중국을 예로 들면서 `중국 국민은 얼마 안 있으면 미국보다 강한 나라가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고, 그들의 목표는 미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해부터 제대로 하면 우리는 10년 안에 일본을 따라갈 수 있고, 중국을 오히려 좋은 경쟁 파트너로, 독자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부터 34개 정부부처와 국가기관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 청취에 들어갑니다.
2일 교육부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업무보고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업무보고 결과는 현재 분과별로 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3~4 개 중점과제와 함께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됩니다.
인수위는 이 당선인의 `실용주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형식적 보고를 지양하는 대신 이미 하달한 중점 보고사항을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업무보고를 챙긴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시무식에서 10년안에 세계 7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10년안에 세계 7대 강국이 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새해 첫날 대통령직인수위 시무식에서 `우리는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어 `목표를 달성해 가야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 존재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중국을 예로 들면서 `중국 국민은 얼마 안 있으면 미국보다 강한 나라가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고, 그들의 목표는 미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해부터 제대로 하면 우리는 10년 안에 일본을 따라갈 수 있고, 중국을 오히려 좋은 경쟁 파트너로, 독자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부터 34개 정부부처와 국가기관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 청취에 들어갑니다.
2일 교육부를 시작으로 실시되는 업무보고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업무보고 결과는 현재 분과별로 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3~4 개 중점과제와 함께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고됩니다.
인수위는 이 당선인의 `실용주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형식적 보고를 지양하는 대신 이미 하달한 중점 보고사항을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업무보고를 챙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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