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미FTA 2월 임시국회 처리 노력
등록일 : 2008.01.02
미니플레이
새해에도 고유가와 서브프라임 여파 등 경제 불안요인들이 잠재해 있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인수위와 협의해서, 새 정부가 물가안정 속에 경기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

올해 우리경제는 지난해와 비슷한 연간 4%대 후반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지난주 연두기자회견에서 2008년은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하반기보다 다소 높은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부총리는 수출부문에서 올해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으로 증가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간소비도 실질소득 증가세 지속과 고용의 질적 개선 등으로 현재의 증가추세가 4%대 중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업자는 내수 증가세가 뒷받침되면서 지난해 28만명보다 많은 30만명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새해 경제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고유가와 중국발 인플레이션 등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해 3% 내외로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 부총리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가안정 속에 경기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정책은 새정부의 몫이므로 앞으로 인수위원회와 협의 과정에서 정책의 구체적인 대안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차기정부에서 건실한 경제정책을 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보험통합징수방안과 한미FTA 국회비준동의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