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는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수주액인 398억달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성장세에 박차를 가해서, 2010년에는 해외건설 5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은영 기자>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398억 달러를 달성해 연간 해외수주 300억 달러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2006년 165억불의 2배가 넘는 수준으로 1965년 해외 진출이후 최대액수입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해외건설수주가 37억불까지 추락했던 위기 상황을 감안하면 10년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지역이 228억달러로 2006년에 비해 239% 증가했습니다.
아시아지역도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128억 달러를 수주해 2006년도 보다 218% 급증했습니다.
또 아프리카와 유럽도 지속적인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올해 초 250억 달러의 공사가 계약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3,4년간 350억에서 400억 달러 정도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해외시장 점유율은 2006년 2.9%에서 지난해 5.2%를 달성하고 2010년에는 8%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다음인 세계 5위권의 건설강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건설산업제도의 글로벌 스탠드화를 추진하고, 공적금융 지원을 확대해 해외진출 지원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건설 정보망을 확대하고,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미개척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건설외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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