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실천으로 국민통합'을 완성하겠다는 이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현구 기자>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를 통한 국민제안 접수에
나섰습니다.
약칭 국민성공센터로 불리는 이곳은 새정부 출범 전까지 국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 등을 모으게 됩니다.
인수위 홈페이지 안에 제안접수 창구가 마련됐으며, 팩스도 함께 개설했습니다.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지하에 위치한 국민성공센터에서는 직접 방문제안도 받습니다.
오는 7일부터는 상담전화도 가동에 들어갑니다.
제안접수는 정책접수와 민원접수로 이원화 됩니다.
인수위측은 기다리는 제안접수가 아니라 분야별, 계층별 탐방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될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민성공센터측은 운영 시작 이후 현재까지 경제 살리기, 교육개혁, 국민통합
등 국민이 원하는 정책제안들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실제 정책에 이를 최대한 수용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원의 경우에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접수 시에
실명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우수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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