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IT수출은 환율하락과 주요 수출제품의 단가 하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천2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우리나라의 IT제품이 지난해에도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IT수출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251억 달러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습니다.
흑자 규모도 사상 최대인 604억 달러로 전체산업의 무역 흑자를 주도했습니다.
올 전체 무역 흑자 151억달러의 4배에 달하는 규몹니다.
2004년 이후 전체 무역수지가 감소하는 가운데도 IT산업이 매년 최고의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IT수출 흑자는 휴대폰 수출의 증가세가 회복 됐고 평면 TV 수출 증가에 힙입어 패널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시장의 수출 증가와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시장 개척도 한몫 했습니다.
올해 IT 수출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비록 올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이징 올림픽과 유로2008 등 각종 스포츠 이벤트와 맞물린 IT 특수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폰 수출 증가와 디지털방송 본격화에 따른 HDTV 등의 수요 증가도 올 한해 IT수출 전망을 밝게 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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