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는 굵직굵직한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새해들어 본격적으로
대회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7일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아시아의 평화와 영광을 위해 펼쳐지는
스포츠의 장 아시안게임.
아직 6년여가 남았지만 어느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위해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 위원회는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입니다.
조직위원회는
7일 2008년 들어 첫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경기장 건립입니다.
3만명 이상을 수용 할 수 있는
주 경기장을 건립하기 위해선 5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22개의 경기장을 새롭게 짓고 18개는 기존의 경기장을 개보수
한다는 방침입니다.
재원은 선수 등이 사용하게 될 3천여가구의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분양해 얻을 수익금 4천억원으로 주경기장을 짓고, 나머지 조성 비용은
경기장 건설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정부지원 약 4300억원과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해결한다는 구상입니다.
경기장 22개를 짓는데만 해도 1조4342억원이 드는
대형 사업이기에 조직위는 일단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장 부지 선정을 끝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아시안 게임이 끝나더라도 일반 시민들이 경기장을 편히 활용하기
위해선 경기장의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정하는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 국민공모 절차를 통해 대회 이념을 가장 잘 전달하면서도, 미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연말까진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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