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호 ‘연구소기업’ 탄생
등록일 :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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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소 기업’ 제 6호가 탄생했습니다.
연구소기업은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물을 활용하고 사업화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되면 보유기술 평가를 통해 기술가치 평가비용을 지원받고,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과 각종 소득세와 법인세 등 세제지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 6호 연구소기업은 (주)KRIBB-이노셀JV로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의 특허기술 출자를 통해 설립됩니다.
(주)KRIBB-이노셀JV는 암세포 살상능력과 다양한 면역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는 NK, 내츄럴킬러 세포의 치료기술 개발과 이에 따른 사업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지난해까지 썬바이오텍, 템스 등 2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에 이어 2007년, 총 4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고 이를 계기로 올해 출연연들이 보유한 첨단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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