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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세계 유명 학술지에 실린 우리나라 논문의 52.1%가 3대 연구개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부는 2006년도 연구개발 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난 7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도 국가 전체 NSC 논문의 52.1%가 과학기술부 3대 연구개발 사업인 기초연구, 특정연구, 원자력 분야의 논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2006년도 학술지 논문게재는 1만4천여 건이었으며 특허출원은 2천7백여 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초원천 연구 논문의 평균 영향력지수는 2.52로 우리나라 전체 평균보다 1.24배 높아 질적 수준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과학기술부는 98년부터 주요 연구개발 사업별 투입성과와 산출성과 등을 분석해 과학기술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투자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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