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08년 주목하는 新기술
등록일 : 2008.01.08
미니플레이

2008년도 과학기술계 이것이 달라진다!

올해부터는 원자력수출입 신청이 한결 쉬워지고, 국제핵융합 실험로 ITER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2008년에 주목하는 신기술개발을 정리했습니다.

김종학 기자>

올해부터 핵물질과 원자력 전용물질의 수출입 승인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집니다.

바로, 원자력 수출입 통제시스템 NEPS가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관련 기업체 등에서는 앞으로 NEPS를 통해 그동안 서류로만 해오던 핵물질과 원자력 전용물질 특히 관세청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 불법 수출입 통제는 물론, 원자력 전용 물질의 이동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핵물질 관리 투명도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올해부터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IT와 나노, 생명공학 기술 등 각종 유망 융합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과기부는 미래유망 파이오니어사업을 통해 향후 10년에서 15년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12년간 총 2,45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해당기술에 대한 특허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30개의 예비 지원과제를 선정해둔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들 과제에 대해 산학연 전문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6년동안 총 60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과기부는 이종 기술간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앞으로 30개 이상의

국제원천특허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부터는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사업 추진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바로  지난해 12월말 ITER사업 처리운영규정이 제정돼 ITER사업은 물론 핵융합연구개발 사업의 추진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이 규정에는 ITER 사업의 시행과 관리 전반에 대한 기획과 책임, 평가 근거와 함께 앞으로 핵융합 연구개발사업의 부처간 협의를 조정할 ITER사업 추친 협의회 설치가 명시돼 있습니다.

ITER 사업 처리규정과 함께 앞서 소개된 원자력 수출입 통제 시스템이나 미래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 등을 통해 올 한해 과학기술계에서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