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공직사회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능력대로 대우를 받는 경쟁 시스템이 도입 되는가 하면, 올해는 성과급 확대로 공직사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다 기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된 무능공무원 퇴출바람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중앙부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과거 '철밥통'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공직사회는 시대적 요구와 함께 내부의 자성목소리가 합쳐져 변화를 비켜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런 흐름은 성과급 확대실시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도입됐던 성과급 제도가 2001년 전공무원에게 확대 적용됐습니다.
도입 초기 전체 보수의 1%에 해당하는 작은 부분이었지만 2007년엔 3%,그리고 올해엔 4%까지 확대돼 계속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에따라 5급 공무원의 경우 2008년엔 성과급에 따르는 급여차이가 583만원까지 나고 고위공무원단의 경우 연봉이 최대 1208만원까지 차이날 수 있습니다.
2007년도엔 등급 간 최대차이가 5급 공무원이 449만원, 고위공무원이 710만원이었습니다.
현대사회는 무한경쟁 시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쟁시대에서 공직사회도 성과와 능력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는 본격적인 경쟁시대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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