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부담없고, 환자는 행복하고
등록일 :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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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이었죠.
한 지방 신문에 가족을 위해 검찰청을 떠나게 된 검사
이야기가 실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열정적으로 검사직을 수행하고 있던 한
검사를 좌절시킨 것은 다름아니라 병환으로 누워있는 한 가족의 간병때문이라고 합니다.
병환으로 누운 아버지와 근육지병으로 투병중인 아내의 간병을 위해 결국 검찰을 떠나기로 한 검사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족 중에 환자가 생겨 병원에 다녀야 한다면 가족들은 눈물과 한숨에 앞서 환자들을
간병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되는데요, 24시간 딸의 곁을 지켜야 하는 어머니의
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을 간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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