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민의 생활안정과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경차와 하이브리드카에 LPG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현재 기초생활수급가구에서만 해당하는 연탄지원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넓힙니다.
강동원 기자>
내년 하반기 부터 LPG경차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정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경차와 하이브리드카의 LPG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LPG 경차 허용과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LPG 사용을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자동차업계도 2009년 하반기까지 LPG경차와 LPG 겸용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인수위와 정부는 LPG경차가 허용됨에 따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수위와 정부는 또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 가운데 인상분만큼을 쿠폰 형태로 지원받는 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뿐 아니라 차상위 계층까지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지급되는 연탄쿠폰 지원대상은 4만 가구에서 10만가구로
늘어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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