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생 실종, 수사에 총력
등록일 : 2008.01.11
미니플레이
경기도 안양에서 실종된 두 어린이의 행방이 실종 보름째까지도 묘연합니다.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거액의 신고보상금을 걸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경기도 안양에서 실종된 10살 이혜진 양과 8살 우예슬 양의 행방이 실종 보름째까지도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력 600여 명과 헬기를 동원해 안양 일대 하천과 야산 등산로를 수색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번 실종사건의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고 3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전단지 10만장을 전국에 배포하는
등 아이들의 행적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